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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ily 경제금융용어 - 국내공급물가지수, 국내신용, 국내총생산, 국내총투자율
    경제/Daily 경제금융용어 2021. 2. 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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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공급물가지수

    : 생상자물가지수의 국내출하품 뿐만 아니라 수출입물가지수의 수입품을 모두 포함하여 가공정도에 따라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로 구분하여 지수를 편제함으로써 물가 파급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지수로 기존에 작성했던 가공단계별물가지수(stage-of-processing index)를 서비스 부문까지 확장한 것이다.

     

    : 생산자물가지수는 기업 간의 중간거래액을 포함한 국내출하액을 모집단으로 채택하여 조사대상 품목을 선정하고 가중치를 결정하기 때문에 원재료, 중간재 및 최종재에 해당되는 모든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가 구분 없이 혼재되어 있다.

     

    :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이러한 조사 대상품목을 각각의 가공단계에 따라 분리하여 원재료지수, 중간재지수 및 최종재지수로 나누어 작성한다. 따라서 가공단계별로 가격변동이 중복 계산될 여지가 줄어 든다. 특히 소비자물가지수와 포괄범위가 일치하는 최종소비재지수를 이용하여 소비자 물가의 변동요인을 수입품과 국산품으로 구분하여 분석이 가능하고 자본재지수는 기업의 투자여건 분석에 활용 가능하다.

     

    § 생산자물가지수(PPL), 수출입물가지수

     

     

    국내신용(DC; Domestic Claims 또는 Domestic Credit)

    : 예금취급기관이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사회보장기구, 기업, 각계, 기타금융기관 등 여러 부문을 통해 공급한 통화를 말한다.

     

    : 국내신용은 부문별로 대출금, 유가증권, 주식 및 기타지분 등 각각의 세부항목을 보여주므로, 각 부문을 통해 어떠한 형태로 통화가 공급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이처럼 통화공급경로를 주체별로 나누는 것은 통화량이 통화신용정책 이외에도 재정수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통화정책 운용시에 이와 같은 통화 등의 각 부문별 신용공급을 고려하기 위함이다.

     

    - 중앙정부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은 정부의 재정활동의 결과인 재정수지에 따라 그 규모가 결정된다.

    - 민간부문을 통한 통화공급은 민간신용이라고 하는데, 이는 금융기관이 기업과 가계에 대하여 대출을 해주거나 기업이 발행한 유가증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하는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 한국이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한 1998년 이전에는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수행에 있어 최종목표와 중간목표가 있었다.

    - 최종목표는 물가안정, 경제성장 등을 의미한다. 

    - 중간목표는 이러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변수, 즉 통화량 또는 금리 등을 말한다.

     

    : 국내신용은 1970년부터 1977년까지 통화신용정책의 중간목표로 활용되었다.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

    :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로서 여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급되는 소득도 포함된다.

     

    : 가격의 적용방법에 따라 명목GDP(Nominal GDP)와 실질GDP(Real GDP)로 구분된다.

     

    - 명목GDP는 국가경제의 규모나 구조 등을 파악하는데 사용된다.

    - 실질GDP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흐름을 분석하는데 이용된다.

     

    § 국민총소득(GNI)

     

     

    국내총투자율(gross domestic investment ratio)

    : 국민경제가 구매한 재화 중에서 자산의 증가로 나타난 부분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 국민경제 내에서 자산의 증가에 쓰인 모든 재화는 고정자산과 재고자산으로 구분된다

    - 고정자산은 국내 총고정자본형성 또는 고정투자라 한다.

    - 재고자산은 재고증감 또는 재고투자라 한다

    : 이들의 합계를 총자본형성 또는 국내 총투자라고 부른다.

     

    : 따라서 국내총투자율은 국민 총처분가능소득에 대한 총자본형성의 비율이다. 

     

    § 국민처분가능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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